처음 골프를 시작하게 되면 골프 클럽을 구입하거나 골프 레슨을 시작하려고 문의하는 것, 골프 장갑이나 골프공을 구입하는 사소한 것들 모두가 생소하고 조심스럽고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이런 골프 초보가 야외 골프 연습장, 일명 '닭장'이라고 말하는 인도어 골프(Indoor golf) 연습장을 이용할 때 유익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인도어 골프 연습장 이용 방법

인도어(Indoor) 골프 연습장 방문

전국에는 여러 종류의 인도어골프연습장이 많습니다. 보통의 연습장 기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골프 클럽과 장갑 등이 준비된 캐디백과 골프화를 차량에 실어 인도어골프연습장을 방문합니다.

주차를 하고 캐디백을 들고 안내 데스크로 가시면 됩니다. 시설에 따라 무인 시스템으로 타석을 배정 받고 결재 하는 곳도 많습니다.

타석 배정 및 결재

타석을 고를 때 양쪽 끝으로 갈수록 그물에 가까운 위치입니다.

보통 자주 연습장에 오시는 분들은 이런 가장자리는 피하고 본인의 구질을 끝까지 보기 위해 가운데 위치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물론 가운데 자리가 모두 이용 중이라면 할 수 없이 가장자리를 이용해야 합니다. 원하는 타석을 선택하고 요금을 결재합니다.

1개월에서 1년 회원으로 결재하고 정기적으로 연습을 하시는 골퍼들도 있으며, 1회 이용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전국 인도어골프연습장마다 요금과 이용 시간이 모두 다르나 보통 1시간에 10,000원에서 20,000원, 혹은 공 1박스에 10,000원 전후로 다양하게 요금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미리 방문하고자 하는 인도어 골프 연습장에 요금 정보를 알아보고 가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준비 운동(warm-up)

타석에 도착하면 캐디백을 내려놓고 준비한 골프화로 갈아 신은 다음 스트레칭을 하여 몸을 풀어줍니다.

가령 준비 운동을 하지 않고 곧바로 드라이버부터 꺼내어 힘껏 치시는 분들이 계시나 이럴 경우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 심한 경우 골절의 위험도 존재합니다.

골프 연습 방식(Routine)

보통의 연습 방식은 짧은 클럽부터 시작해서 긴 클럽으로 바꿔가며 연습을 합니다. 샌드웨지(sand wedge)로 거리를 정해 그 거리에 떨어지게 연습을 하면서 몸을 풀고 그런 다음 조금 더 긴 아이언 클럽으로 바꿔가며 거리감을 체크합니다.

물론 개인의 성향에 따라 연습 방식은 모두 다릅니다.

본인이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즐겁게 연습할 수 있는 루틴을 찾아가시면 장기적으로 꾸준히 연습하면서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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